-워크베이 8개로 늘려..월 최대 600대 수리
-태양광 캐노피 설치..친환경 에너지로 운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안양 서비스센터(운영: 아주오토리움)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경기 군포시 공단로 123)는 연면적 1,941.07㎡(약 587평)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3개에 불과했던 워크베이를 총 8개로 늘리고 판금 및 도장 부스 등 사고 수리 시설까지 도입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소비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경란 볼보차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투자와 노력을 계속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문만 해도 볼보 종이 디퓨저를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보조배터리 또는 볼보 단우산을 증정한다. 안양 전시장 방문 후 리뷰 작성을 하면 볼보 순로기 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