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50대 정비 가능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예정
혼다코리아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신축 및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은행마을로(식사동) 46-31에 위치하며 KCC 모터스에서 운영한다. 고양 IC와는 차로 5분 내외 거리에 주거 단지와도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경기 서북부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인근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약 3,194㎡(978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다. 지하 1층 서비스센터, 1층 고객 접수처, 2층 고객 라운지, 3층 판금 및 도장 워크샵, 4층 옥상 주차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특히, 10대의 워크베이를 도입해 중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루 최대 50대 수준의 동시 정비가 가능하다.
라운지의 경우 자녀 동반 인원을 배려한 키즈룸과 수유실, 안락한 휴식을 위한 개별 마사지룸 등을 마련해 편의를 높였다. 기존 일산동구 백마로 521-2(풍동)에 위치한 건물은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경정비가 가능한 퀵샵 형태로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장한 일산 서비스센터를 통해 소비자 분들께 보다 개선된 환경,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전국 13개 서비스센터 및 6개의 정비협력점 등 총 19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 네트워크 정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