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코리아, 中 징동자동차와 국가 총판 계약 체결

입력 2025년07월31일 08시4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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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노려
 -공동 마케팅으로 고품질 서비스 제공

 

 레이노코리아(이하 레이노)가 징동자동차와 중국 국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레이노의 고성능 제품과 전문 서비스를 중국 시장에 전면 도입하게 된다.

 

 지난 7월23일 중국 베이징 징동자동차 본사에서 진행한 체결식은 신현일 레이노코리아 법인장이 직접 참석해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레이노는 징동자동차의 플랫폼 역량과 시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전역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레이노는 자체 R&D의 결정체인 고기능성 열차단 필름 ‘팬텀 시리즈’와 세계 최초 나노 카본 세라믹 3중 구조의 윈도우 필름 ‘얼티넘’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의 대중화’를 이끌며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동차 필름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노와 계약을 체결한 징동자동차는 탄탄한 자체 물류 및 시공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징동자동차는 징동 온라인 플랫폼 내에 레이노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레이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레이노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제공과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징동자동차는 자체 운영중인 2,500여개의 중국 오프라인 시공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동자동차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중인 2,500여개의 시공점에도 레이노를 입점시켜 중국 온·오프라인에서 레이노의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을 단기간 내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신현일 법인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중국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계약은 양사의 전략적 신뢰 구축을 넘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디지털화와 고급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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