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소비자 대상
-1일 단위로 운전자 확대하는 서비스
롯데렌터카가 장기렌터카 차의 운전자 범위를 일시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카 원데이 누구나 운전’은 롯데렌터카의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마이카(Mycar)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단기간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월 대여료 인상 없이 일 단위로 단기간 가입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보험 조건에 운전자 범위가 ‘표준’으로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이동을 할 때 계약자가 지정한 누구나 함께 운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기존에는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월 단위로 가능했지만 이 서비스로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단기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신청하고 2시간 후부터 보장이 주어진다. 차종과 상관없이 1일 6,900원, 7일 2만4,9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일 요금이 낮아져 경제적이다. 일주일 서비스를 선택하면 하루 3,000원 대에 이용하는 셈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0월31일까지 ‘마이카 원데이 누구나 운전’ 서비스를 이용한 후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이뤄진다. 참여자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3,000원)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이동 상황에 맞춰 마이카를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마이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