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임직원 참여
-플로깅 및 환경·역사 교육 등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가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과 부평공원 일대에서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플로깅 환경봉사활동 ‘시간을 걷다, 자연을 줍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40여 명과 산곡노인문화센터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환경 정화와 역사 탐방, 커피박 그림판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지엠한마음재단이 협력하고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광역 및 기초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해 열렸다.
참여자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부평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부평구의 역사 해설과 안내를 통해 지역의 숨겨진 유산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커피박 그림판 꾸미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GM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인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GM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