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전시장 활용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쳐

입력 2025년10월24일 09시3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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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여명 초청으로 문화 경험 나눠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 여행' 펼쳐

 

 한성자동차가 지난 21일 벤츠 강남자곡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문화예술 초청행사 '더 스테이지 한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스테이지 한성은 고객과의 문화적 교감을 통해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신진 뮤지컬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 청담전시장 2층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벤츠 강남자곡 전시장으로 무대를 넓혀 프리미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더 넥스트 40'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통하는 방식의 전환을 시도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 판매가 중심이었던 전시장의 역할을 문화예술이 흐르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딜러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공연은 '벤츠와 함께하는 뮤지컬 세계 일주'를 주제로 프랑스와 미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명곡들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어냈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홍지민, 윤은오와 신예 배우 6인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한국메세나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진 배우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해 소통과 예술 생태계 발전이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했다.

 

 더욱이 배우와 관객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대형 LED 스크린과 차를 활용한 무대 디자인으로 전시장을 세계 각국의 무대로 변신시키며 공간적 한계를 넘는 완성도를 구현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예술이 주는 울림을 통해 고객과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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