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코리아, GT 라인업 가격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26년03월17일 12시48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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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최대 2,100만원 인하

 

 마세라티가 GT 라인업 가격을 낮추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세라티코리아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가격을 최대 2,100만원 인하하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란투리스모는 트림별로 최대 2,100만원(트로페오 기준), 엔트리 트림 기준 1,950만원 가격을 낮췄다. 그란카브리오는 트로페오 트림 가격을 1,740만원 인하했으며 기존 대비 약 7,000만원 낮은 가격대의 엔트리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회사 측은 최근 환율 상승으로 자동차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입장이다.

 

 그란투리스모는 국내 수상 실적도 확보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럭셔리카를 수상했으며 ‘2026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마세라티는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6’ 시즌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등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프로그램은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와 GT2 스트라달레, MC20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존 이탈리아 서킷뿐 아니라 독일 호켄하임링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거리 주행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윤지 마세라티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체험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T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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