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공동 사회공헌 확대

입력 2026년03월30일 10시0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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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교육기부·환경정화 활동 전개
-온라인 직업 특강..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출범을 앞두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스튜디오에서 경북 울릉군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이 참여해 각자의 업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실제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공유했다. 

 

 양사는 정기적인 릴레이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는 ‘두 손 모아’ 프로그램은 ‘안심’, ‘줍깅’, ‘나들이’ 등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달 27일에는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소속 임직원들이 인천 중구 용유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해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달에는 ‘두 손 모아 안심’ 활동의 일환으로 실종 방지를 위한 스마트 뱃지 제작 봉사도 실시했다. 해당 뱃지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보호자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장치로 치매 환자와 아동, 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작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양사 직원들의 화학적 융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여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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