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업사이클링으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금상

입력 2026년07월14일 09시41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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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브라다·타이어 몰드 등 활용 

 

 한국타이어는 14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물인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Bladder Upcycling Series)'가 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100여개국에서 출품작을 접수해 제품과 건축, 패션, 그래픽 등 100여 개 분야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상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3%에 수여된다.

 

 수상작은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브라다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과 공동 개발했으며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구와 타이어 몰드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브릭',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업사이클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는 지난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됐다. 수상작은 이탈리아 코모에 있는 디자인 박물관 '무제오 델 디자인(Museo del Design)'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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