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X3, 전기차 보조금 275만원 받는다

입력 2026년07월14일 09시5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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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X3, 성능 보조금, 충전 속도 항목 등서 고점 획득
 -미니 에이스맨도 보조금 400만원, '수입차 최고액'
 -BMW 차원 국내 전기차 제반 투자도 인정받아 

 

 BMW그룹코리아의 전기차 제품군이 정부의 개편된 전기차 구매보조금 체계에서 비교적 높은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14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BMW iX3는 국고보조금 275만원이 책정됐다. 성능 보조금과 충전 속도, V2L(외부 전력 공급)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여기에 BMW i4와 i5, iX1, iX2 등 주요 전기차도 새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미니(MINI) 브랜드에서는 에이스맨 E가 국고보조금 400만원을 받아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는다. 쿠퍼 SE는 396만원이 책정됐으며 컨트리맨 SE 올4와 JCW 에이스맨, JCW 등도 약 200만원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적용받는다.

 

 

 올해부터 개편된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전력 효율과 1회 충전 주행거리뿐 아니라 배터리 효율과 환경성, 충전 인프라 구축 실적, 제조사의 사후서비스(AS)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한다. BMW그룹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국내 최초로 공용 400㎾급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했다. 

 

 서비스 품질도 더욱 강화했다. 고전압 정비 전문 인력을 480명 규모로 운영 중이며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배터리 이상 감지 화재 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국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동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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