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국제선 15개로 확대
-부산발 국제선 탑승객, 전년 比 13%↑
제주항공이 오는 12월17일부터 부산-마닐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부산-마닐라 노선을 월·화·목·금·토요일 주 5회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45분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시45분 출발해 오전 7시2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취항으로 제주항공의 부산발 국제선은 기존 14개에서 15개로 늘어난다. 현재 제주항공은 부산에서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시아, 몽골 등을 연결하는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부산발 국제선 이용객도 증가세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제주항공의 부산발 국제선 탑승객은 약 12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만여명보다 13%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부산 직항 국제선 확대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별 여행 수요를 고려해 노선을 개발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필리핀 숙박·여행상품 제휴 할인과 선착순 1GB 이심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