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 안전 강화 공로로 정부 표창

입력 2026년11월02일 10시3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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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 본부장 국무총리·김재원 팀장 국토부장관 표창
 -통합정비센터 구축·승무원 안전훈련 체계 개선 성과 인정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정비시설 확충과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월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46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정 정비본부장과 김재원 객실훈련팀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 본부장은 김포국제공항에 약 1,700평 규모의 통합정비센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에 분산됐던 부품 관리와 항공기 점검, 수리 및 도장, 정비 기술 교육 등을 한곳으로 통합한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정비 업무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항공정비(MRO) 사업의 자체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원 팀장은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인프라를 개선한 공로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보잉 737 기종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 승무원훈련시설과 훈련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객실승무원 채용 과정에도 체력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도입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정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무사고 운항을 뒷받침해 온 정비 인력 모두의 성과"라며 "예방 정비와 선제적인 결함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38명과 3개 단체가 수상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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