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알려
-슈퍼카 브랜드와의 연결성 강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소재로 한 브랜드 필름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맥라렌,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 소속팀을 비롯해 포뮬러 E에 참여하는 모든 팀들의 세계적인 슈퍼 전기차에 장착된 채 레이싱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아이온이 최고 속도 320㎞/h를 기록한 포뮬러 E 레이싱카 ‘GEN3’에 장착돼 트랙을 질주하는 장면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또한 맥라렌,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의 로고와 타이어에 표기된 아이온의 로고가 함께 보이도록 연결성 있는 화면을 구성해 아이온을 부각시켰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출시하고 주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