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DDP에 어린이 그림 미디어 파사드 전시한다

입력 2024년07월31일 10시29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세션 참가하기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 출품작 전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메세나협회와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진행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드림그림’ 미술영재 장학사업 멘토링 기획 및 진행, 서울라이트 DDP 콘텐츠, 협업 사업의 국제적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라이트 DDP’는 DDP 건축물 외벽에 영상 및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지원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학생들이 참여작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메세나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면서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으로 장학금 지급, 정규 미술교육, 대외협력 프로젝트, 전시 기회 제공 등 미술 영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