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모빌리티 기술 소개

입력 2024년10월24일 11시5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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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벳, 리릭 등 주요 제품 전시
 -자율주행 기술 소개 공간 마련해
 -학생 진로 멘토링 기회도 제공

 

 제너럴모터스(GM)의 국내 연구개발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FIA)'DP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3년 연속 DIFA에 참가한 GM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연구개발법인을 통해 최신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는 '제품 쇼케이스 존'과 120년 역사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하는 ‘헤리티지 존 및 크루즈 존’, 학생 방문객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제품 쇼케이스 존’에서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차에 이르는 다양한 차를 전시했다. 쉐보레의 스포츠카 ‘콜벳(Corvette)’ 8세대를 국내 최초로 전시했고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 SUV인 리릭(LYRIQ) 등 다양한 고성능 제품군이 관람객을 맞는다. 

 


 

 ‘헤리티지 존 및 크루즈 존 ’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축을 담당해 온 GM의 120년 혁신의 역사와 함께 무인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GM의 자회사 크루즈 오토매이션(Cruise automation)과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등 GM의 차세대 기술을 설명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커리어 컨설팅 존’은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GM 임직원들이 직접 엔지니어링 지식과 경험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엑스포인 DIFA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GM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GM의 글로벌 사업장 중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법인으로 디자인에서 엔지니어링, 최종 차 검증,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GM의 전동화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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