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4일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언론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를 갖고 '더 뉴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내외장 디자인을 신차 수준으로 바꾼 부분변경 제품으로 1.6ℓ 가솔린 터보에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적용하고 하이브리드는 모터 성능을 높이고 특화 주행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또한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품목을 추가해 전반적인 상품성도 높였다. 신형 스포티지의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836~3,525만원, 2.0 LPi 2,901~3,590만 원이다. 하이브리드는 3,458~4,107만원(세제혜택 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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