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중동 오너를 위한 개별 맞춤 제작 차 G90 LWB(롱휠베이스)를 공개했다. 외관은 상단에 매트 블랙, 아래쪽에는 유광 블랙을 칠해 차별화했다. 이 외에도 유광과 무광을 구분하기 위해 중간에는 파란색 컬러로 코치 라인을 그려 넣었다. 또 20인치 크롬 휠에는 가문 문양을 휠캡으로 장착해 특별함을 키웠다. 실내는 다크블루와 라이트블루 두 가지 컬러 조합이 운전대와 시트 등에 걸쳐 조화를 이룬다. 대비를 이루는 스티치를 비롯해 도어 아래에는 조명을 비춰 필기체의 ‘One of One’ 글자를 남기는 웰컴라이트를 탑재했다. 문지방 역시 별도의 문구가 들어간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는 오너 가문의 문양을 별도로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를 완성했다. 트렁크 역시 안감을 전부 동일 색상의 블루 포인트로 마감했고 도어 손잡이 등은 전부 크롬으로 꾸몄다. G90 LWB 원오브원의 가격은 140만 디르함, 우리 돈으로 약 5억3,000만원이다.
두바이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GM 한국사업장, 협력사들과 김장 봉사활동 펼쳐
[르포]’오일머니’를 위한 단 하나의 車 제네시스 ‘원오브원’
[포토]특별함으로 물든 제네시스,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
제네시스, 최고급·고성능 앞세워 중동 시장 박차
현대차, 충청남도 '수소 교통 확대' 지원한다
마세라티, 브랜드 110주년 기념한 그란투리스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