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GCC(걸프협력회의) 6개 국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전용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을 공개했다. 중동 지역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단 20대만 제작했다. 새 에디션은 일출, 일몰 순간의 중동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게 특징이다. 외관은 ‘아라비안 골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투톤 조합 1가지와 ‘아라비안 블루’와 블랙이 조합된 투톤 조합 1가지로 총 2개 선택지 중 고를 수 있다. 도장면에 브러싱 테크닉을 줘서 마치 바람이 흘러 모양을 형성하는 듯한 질감을 표현했다. 실내는 일몰 때 사막이 오렌지 빛 노을로 물드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트와일라잇 오렌지’ 색상으로 꾸몄다. 또 에쉬 우드를 사용해 특별함을 높였고 도어 패널 안쪽에는 20대 중에 1대라는 별도의 각인이 표시돼 있다.
두바이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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