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협력사들과 김장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24년12월08일 12시4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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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사회에 총 200박스 전달

 

  GM한마음재단코리아가 7일 GM 협신회와 함께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Tommy Hose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문승GM 협신회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정성을 모았다.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포함해 총 278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GM 협신회는 이번 김장 행사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이 같은 노력에 힘을 보탰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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