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시 콘셉트 적용
BMW그룹코리아가 대전 전시장(운영: 코오롱모터스)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전시장(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로492번길 8)은 연면적 1,134.8m²(약 343평) 규모 지상 2층 건물에 자리했다. 방문객의 동선과 전시차 특성을 고려한 차세대 전시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전시차를 관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9대의 최신 BMW를 전시했다. 2층에는 고성능 브랜드 M의 전용 공간 'M존'을 새롭게 마련해 다양한 고성능차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1층에는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총 30대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 한편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전 전시장은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월 15일 고성능 M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와 상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