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 3종 출시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

입력 2025년04월01일 10시2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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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 5년 무상보증 프로그램도 시행

 

 대동모빌리티가 GA900(6인승), GA500(8인승), GA300(5인승) 등 골프카트 3종을 출시하고 업계 최초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 차종은 내리막길에서 주행 최고속도를 14㎞/h로 제한하는 경사센서를 기본 제공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전면부에는 일자형 주간주행등을 적용하고 그릴 디자인을 블루와 블랙 컬러를 채택해 대비감을 강조했다. 

 

 GA900에는 업계 최초 자동 냉방 시스템을 탑재했다. 탑승석의 무게 감지 착좌센서가 승객의 승하차를 감지해 자동으로 에어컨과 소형 선풍기를 작동시켜 수동 조작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해 배터리 성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통풍, 온열, 마시지 등 편의기능도 장착했다. GA500은 전체 시트1, 2, 3열에 이동 시 신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볼스터형 좌석을 채택해 높은 안정성과 승차감으로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업계 최초 5년 무상보증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적용 제품은 GA900, GA500, GA300이며 감속기, 구동모터, 전자브레이크, 배터리 등 7가지 주요 항목이 무상보증 대상이다. 국내 타 업체의 무상보증 기간 대비 약 2.5배(배터리 5년, 구동제어 부품 2년) 길다. 여기에, 만족도 제고를 위해 2년 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준호 대동모빌리티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과 업계 최초 5년 무상보증은 올해 국내 골프카트 시장에서 점유율 30%대 달성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대동모빌리티의 시장을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도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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