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기아,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 제시한다

입력 2025년04월03일 11시1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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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스만, PV5 국내 첫 공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해


 기아가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기아는 3일 개막식을 하루 앞둔 언론공개 행사에서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브랜드의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 기반의 위켄더 콘셉트와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더불어 '기아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라는 전시 컨셉 하에 PV5 존, 타스만 존, EV 라인업 존, 기아 커넥트 존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기아의 각 차종 및 서비스별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 펼쳐질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커넥트 존에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전용 체험관을 마련해 기아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협업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기아샵에서는 타스만 1:10 스케일 모형을 전시하고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개발한 캐릭터 기반 자동차 액세서리와 굿즈도 판매한다. 

 


 

 전시관 전체를 아우르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각 존 별로 설치된 구역에서 기아의 다양한 모빌리티를 경험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PV5 포토 프레임 기념사진 촬영, EV4 성능 체험 게임 참여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투어 완료 후 경품 뽑기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모빌 협업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PV5와 EV4, 타스만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혁신적 모빌리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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