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프리미엄 아울렛 인접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원 전시장(운영: 클라쎄오토)을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전시장(중부대로 42)은 지상 1층 총 259.22㎡ 전용면적을 갖췄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차 전시가 가능하며 15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수원 서비스센터 및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과도 인접해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새로운 전시장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체 제작 및 운영하는 디지털 웹 서비스 VW KMS(Volkswagen Knowledge Management System)가 도입됐다. 또한 전시장 내 설치된 스마트 TV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제작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및 태블릿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관심 차종에 대한 명확한 기능 및 기술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영철 클라쎄오토 대표는 “이번 수원 전시장 확장 이전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폭스바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과의 소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 수원 전시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투아렉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