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
-SUV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알리기 나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는 북미 최대의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로 매년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타이어를 비롯해 차 정비, 캠핑 솔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한국타이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잔 동안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다이나프로 MT2, 다이나프로 XT 등 온·오프로드 지형에서 장착 가능한 SUV 전용 타이어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개조차를 선보이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DIY 쇼케이스 비비’를 공식 후원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 접점 강화에 나선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스티커, 모자, 머그컵 등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등 브랜드 경험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를 비롯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세마쇼,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서 전기차·SUV 전용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