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더클래스, 홀인원 기록한 최민경 프로에 E 200 전달

입력 2025년06월11일 14시0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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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십 체결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부상 제공 

 

 HS효성더클래스가 올해 첫 홀인원의 주인공인 프로골퍼 최민경(32·지벤트)에게 부상으로 벤츠 E 200 차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최민경 프로는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에 7,500만 원 상당의 ‘벤츠 E 200 아방가르드’ 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최민경 프로가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 시즌 지정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도 첫 번째 기록이다.

 

 부상으로 제공한 E 200은 국내 판매 중인 11세대 E클래스 중 가장 많이 판매한 차다.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NCAP’에서는 11세대 E클래스가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민경 프로는 "홀인원은 늘 꿈꿔왔던 기록이었는데 선물처럼 찾아와 감격스럽다"라며 "특히 차가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첫 홀인원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운 최민경 프로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KLPGA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HS효성더클래스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KLPGA 정규투어의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KLPGA 투어에 홀인원 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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