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와 함께 환경 정화
제주항공이 프로축구단 제주SK FC와 함께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 논짓물 해변에서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해양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는 제주항공의 객실특화팀 에코머 승무원들과 제주SK FC 선수들, 제주SK 팬 5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제주 연안에 서식중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자체 캐릭터를 제작해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 중이다.
한편,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021년 에코머라는 환경 봉사 단체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매월 제주와 부산 등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