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 현대차 전용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 출시

입력 2025년07월07일 09시3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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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표준 대비 140% 증가한 엔진 청정 성능
 -가혹한 환경에서도 높은 연소효율 유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 전용으로 쉘이 개발한 프리미엄 윤활유 제품이다. 5월17일과 18일 이틀간 용인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현장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 참가해 N 퍼포먼스 엔진오일의 성능을 아반떼 N1 컵 카로 내구성과 우수성을 검증했다.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출력 저하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산업 표준 대비 140% 상승한 엔진 청정 성능을 갖추고 있어 가혹한 환경에서도 높은 연소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 터보 직분사 엔진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저속조기점화(LSPI) 발생 빈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우수한 저온 유동성을 바탕으로 극저온에서도 즉각적인 시동과 응답성을 실현한다. 그만큼 겨울철 운행 시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러한 특장점을 통해 연료 효율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품 개발에 바탕이 된 쉘과 현대차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양사는 20년간 축적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현대차 소비자들에게 쉘의 고품질 윤활유를 공급 중이다. 만족도 증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승봉 한국쉘석유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과 소비자의 높은 요구에 부응하는 차세대 윤활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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