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ADAC 트럭 그랑프리 참가

입력 2025년07월09일 10시0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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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차 타이어 기술력 홍보 나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025 ADAC 트럭 그랑프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ADAC 트럭 그랑프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과 함께 유럽의 핵심 상용차 이벤트로 꼽힌다. 한국타이어은 2014년부터 해당 행사에 참가해 상용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도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하고 스마트플렉스, 스마트라인, 스마트시티 시리즈 등 TBR 기술 '스마텍'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과 현지 재생 타이어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알파트레드 포트폴리오도 공개하는 등 유럽 상용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을 시작으로 만, 스카니아, 슈미츠 카고불 등 현지 상용차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상용차 타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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