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시장서 시승회 진행
-내연기관 및 전기차 비교 시승 기회 마련
마세라티코리아가 10일부터 3주간 전국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 '인비테이션 투 이탈리안 럭셔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연기관 마세라티와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를 직접 비교 시승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은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그레칼레의 내연기관 및 전기차를 나란히 시승하며 각 제품의 주행 성능과 퍼포먼스를 비교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및 계약을 완료한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에 상관 없이 시승에 참여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마세라티 비치타올을 증정하고 기간 내 차를 계약하면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행사 ‘인비테이션 투 이탈리안 럭셔리’는 브랜드의 전통과 혁신을 가장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나에게 어떤 파워트레인이 더 적합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세라티라는 브랜드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