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

입력 2025년07월23일 11시01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9차례 걸친 본교섭서 합의 도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결정

 

 르노코리아가 22일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