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수재민 대상 정비 지원·프로모션 제공 나서

입력 2025년07월23일 13시2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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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수리비 50% 할인 혜택 제공
 -신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 할인

 

 쉐보레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폭우 피해 소비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과 특별 정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이번 폭우 피해로 차 긴급 교체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지원되며 콜로라도와 시에라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하며, 7월 21일 이후 발급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는 관공서가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와 자동차등록원부 혹은 손해보험협회가 발급한 자동차 전부 손해 증명서(침수피해 표기 필수)와 자동차등록원부 중 택일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보험사가 발급한 증명서는 증빙 처리가 불가하다. 

 

 아울러 쉐보레는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 또는 파손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정비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침수 피해를 입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할 경우 총 수리비의 50%를 전국 어디서든 동일하게 할인 받을 수 있다.

 

 폭우 피해 소비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특별 정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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