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나이트레이스, 8월 9일 인제에서 열린다

입력 2025년07월30일 10시12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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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GR 6000 클래스 등 7개 레이스 경합

 

 CJ 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8월 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즌 마지막 야간 경기 '인제 나이트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이트레이스에는 대한민국 최상위 클래스이자 슈퍼레이스의 메인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를 비롯해 GTA/GTB, GT4, 프리우스 PHEV, 알핀, 래디컬컵 코리아까지 총 7개 클래스가 출전한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5라운드와 함께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오픈 휠 베이스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래디컬컵 코리아까지 다채로운 클래스들이 경합을 펼친다.

 

 야간 경기 특유의 화려한 조명 연출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의 테크니컬한 코스 특성은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진다. 긴 스트레이트와 연속 코너가 반복되는 레이아웃은 경기 후반 집중력 싸움을 예고하며, 어두운 밤하늘 아래 빛나는 차량의 궤적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이번 나이트레이스를 맞아 팬들이 서킷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과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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