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광교호수공원서 '반려견 축제' 연다

입력 2025년09월01일 09시2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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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5 개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마련해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단독 행사로 확대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노비스와 비기너 부문에 더해 프로 부문까지 신설해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페스티벌은 플레이 그라운드, 스테이지, 패밀리존, 토요타 라운지, 어질리티 대회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플레이 그라운드 구역에서는 ‘기다려·이리와’, ‘25m 스피드런’ 등 반려견 참여형 프로그램과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한다. 스테이지 구역에서는 반려견 장기자랑과 반려문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트릿 찾기, 빨리앉기와 같은 미니게임이 열리며 패밀리존에서는 캐리커처와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 가족 체험이 마련된다.

 

 토요타 라운지에서는 차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토요타 오너를 위한 전용 휴식 공간 오너스 라운지도 마련된다. 또한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가 함께 열리며 9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에는 새롭게 프로 부문이 신설돼 27일에는 프로 부문, 28일에는 비기너 및 노비스 부문이 진행된다. 총 184팀(비기너 80팀, 노비스 80팀, 프로 24팀)이 참가한다. 프로 부문은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우수 참가팀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토요타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반려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 바른 도그 슬로우 트립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숙박 여행을 즐기며 행동 교정 클래스, 고구마 수확 체험, 간식 쿠킹 클래스, 디너 파티, 토크 콘서트, 시승 등 다양한 일정이 포함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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