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중·대형 트럭 최대 600만원 할인

입력 2025년09월01일 09시5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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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 개최
 -덤프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기념

 

 현대자동차가 9월 한 달간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주력 차종 계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마이티는 생산 월에 따라 최대 4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페스타 혜택으로 200만원 추가 할인 시 총 6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파비스도 생산 월별 혜택과 페스타 혜택을 더해 최대 400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뉴파워트럭의 카고, 샤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1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3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믹서의 경우 두 조건을 합해 총 400만원을 할인하며 엑시언트는 카고와 샤시에 총 500만원, 트랙터는 6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는 입장이다. 이 기간 판매를 시작한 더 뉴 엑시언트가 높은 시장 점유율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도 이들의 설명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제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 덤프트럭 시장 점유율 최대 달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9월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용 차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성과 가격으로 큰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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