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까지 지원 접수
대동이 서비스 전문점(Daedong Care Center, 이하 DCC)을 모집한다고 22일 맑혔다.
모집대상은 농기계 및 건설기계 정비 유경험자 또는 정비 창업 희망자이며 모집지역은 경기(북부), 충북(청주), 전북(김제, 전주) 인근이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인원 최소 3명 이상(기계 관련 분야 자격자 1명 이상 보유), 정비공장 면적 150㎡ 이상, 2톤 이상 호이스트 보유, 폐유 처리시설 확보가 되어 있거나 혹은 설치가 가능하면 된다.
이용대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DCC 모집은 대동과 함께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전국 단위의 균형 잡힌 정비 인프라를 구축해 나아가는 상생형 파트너십"이라며 "정비 경험과 의지를 갖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동은 현재 전국 150여 개 농기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DCC 역시 판매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기술 교육과 전문 정비 노하우를 제공함은 물론, 초기 정착을 위한 기술 지원과 진단 장비 등 운영 인프라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