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일본 시모야마 테크니컬센터에 GR 야리스 GRMN을 전시했다. GR 야리스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내는 한정 생산 제품으로 일본 내에서 단 500대만 생산한 차다. 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변속기를 비롯해 레카로 버킷 시트, 기계식 LSD 등을 갖췄으며 경량화를 위해 2열 시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삭제했다. 해당 차는 모리조(Morizo) 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인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직접 운전 중 사고를 낸 차다. 사고차를 전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토요타 관계자는 "마스터 드라이버로서 절대적인 한계까지 직접 차를 테스트하고 수리하며 더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아키오 회장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나고야=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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