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으로 신속한 점검 및 수리

 -고도화 된 신규 프리미엄 서비스 눈길

 HS효성더클래스의 과감한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늘어나는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 서울 강남 및 경기 남부는 물론 충남지역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는 단연 돋보인다. 서울 서초구 중심에 위치하며 빠른 정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또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오너들을 위한 특급 서비스로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780.82 m², 지상 2층 및 지하 3층 규모로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뿐만 아니라 관악, 과천 등 주변 지역 소비자에게도 높아진 접근성을 제공한다. 사당역에서 예술의전당으로 넘어가는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덕분에 진출입이 수월하고 주차장을 비롯한 대지도 넓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고급스럽게 꾸민 1층 접수실은 물론 2층 라운지 역시 서비스센터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안락하고 편안하다. 블랙과 우드가 적절히 섞인 인테리어는 잔잔한 음악과 커피향으로 가득하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후 차를 맡기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매칭돼 점검 및 문제 발견과 실시간 수리 과정 및 결과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층마다 나눠져 있는 일반 및 사고수리는 신속함이 특징이다. 실제로 20개의 일반수리 워크베이와 7개의 사고수리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하루 처리량 일반수리 100대 이상, 사고수리 10대 이상 가능한 전문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이다. 워크베이에는 다년간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전문 테크니션들을 배치해 차별화된 고품질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최신식 시설을 갖춰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전기차 정비까지 가능해 편리함을 한층 더 강화한다.

 각 작업장은 매우 깔끔했다. 지저분한 타이어 자국이나 먼지, 탁한 공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시끄럽지도 않았다. 각 부스별로 철두철미한 작업이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었고 전문 계측장비를 바탕으로 정교한 조립도 볼 수 있었다. 차를 다시 되살리는 작업자의 손길은 섬세했고 그만큼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빠른 작업과 함께 시간이 ‘금(金)’인 오너를 위한 특별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사고수리용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가 있다. HS효성더클래스 방배 서비스센터에서만 대표로 진행하고 있는 혜택이며 수리 완료된 차를 운송용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한정하며 차종은 상관이 없다. 또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추후 다른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에 차를 맡기는 시간도 아끼고 싶은 오너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도 진행한다.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직접 테크니션이 방문해 점검하며 각종 컨트롤 유닛 진단, 리콜 캠페인도 전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적인 점검은 물론 리콜 서비스의 경우도 대부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많은데 소요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다”며 “굳이 차를 맡기러 센터에 오지 않아도 되며 직접 있는 곳에 테크니션이 방문해 시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4-5개월 미리 운영하면서 실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택시 서비스다. 역에서 방배 서비스센터까지 다소 거리가 있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오너들을 위해 오직 방배 서비스센터에서만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이다. 오로지 편의와 편리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HS효성더클래스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경섭 HS효성더클래스 대표는 “방배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한층 고도화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며 ‘벤츠를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딜러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며 “소비자 품격에 걸맞은 최상의 모빌리티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