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왜건형 전기차, 덴자 Z9 GT 첫 선

입력 2025년04월03일 13시1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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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 고급 브랜드 '덴자' 국내 첫 선

 -왜건형 전기차, 고급감 '주목'


 BYD코리아가 3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산하 고급 브랜드 덴자에서 출시한 Z9 GT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Z9 GT는 왜건형 차체를 갖춘 대형 전기차다. 전장 5,195㎜, 전폭 1,990㎜, 전고 1,480㎜의 차체 크기와 3,125㎜의 휠베이스를 갖춰 메르세데스-벤츠 EQS 또는 BMW i7과 유사한 플래그십 세단급 차체를 갖추고 있다. 

 

 핵심은 BYD의 차세대 통합 제어 기술 플랫폼 e³다. 전륜 272마력(200㎾), 후륜에 각각 299마력(220㎾)짜리 모터 2기를 배치해 총 87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시스템 최대 토크는 105.5㎏∙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6초면 도달한다.
 



 

 후륜의 듀얼 모터 독립 조향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다. 이는 각 바퀴의 조향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고속 주행에서도 민첩한 반응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BYD 측에 따르면 140㎞/h로 주행 중 한쪽 타이어가 파손되어도 나머지 세 바퀴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BYD 특유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100㎞(CLTC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해 장거리 여행도 소화할 수 있다. 셀투바디(CTB) 기술을 통해 배터리와 차체 구조가 일체화돼 강성과 경량화 모두를 달성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BYD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덴자 Z9 GT을 비롯해 D9, 씨라이언 7, 씰,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U8, U9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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