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배터리로 최고출력 1,300마력 발휘
BYD코리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현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仰望)의 스포츠카 U9을 3일 공개했다.
U9은 지난 2023년 상하이모터쇼(오토차이나)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다. 고성능차임에도 LFP 배터리팩을 탑재해 이목을 끌었고 실제 트랙 주행에서 강력한 성능을 입증 받으며 이목을 모았다. 가격은 약 3억원 선으로 중국 토종 브랜드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것도 특징이다.
BYD측에 따르면 U9은 최고출력 1,300마력 최대토크 171.4㎏∙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는 단 2.36초만에 주파한다. U9의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랩타임은 2분 17초 65로 같은 조건에서 측정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2분 27초 727)보다도 빠르다.
U9은 BYD가 자체 개발한 DiSus-X 시스템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를 통해 도로의 요철이나 장애물을 점프해서 피할 수 있고 세 개의 바퀴 만으로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차체의 기울어짐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