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구청 관계자 등 300여명 참여
 -3,000m² 부지 3,280그루 식재

 이스타항공이 식목일을 앞둔 지난 4일 강서구와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강서구청 직원 등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마곡 어울림공원은 마곡유수지 복개 후 공원으로 조성돼 수목 식재밀도가 낮은 곳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약 3,000m²에 달하는 부지에 3,280그루의 이팝나무, 양버들, 목수국 등을 심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꽃과 나무가 공원 경관을 조성하고 탄소 흡수 및 공기 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