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새단장 마쳐

입력 2025년04월10일 14시22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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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간 재정비 거쳐
 -검수, 기능 설명 등 출고 과정도 개선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9일 개관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출고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나은 출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2개월에 걸친 재정비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신차를 인수하기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출고장은 단순히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며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다. 하루에 탁송 또는 직접 인수를 통한 내수 물량 350대, 부산신항 기준 수출 물량 1,200대 등 최대 1,550대의 차를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신차 출고 전 르노 그룹의 엄격한 차량 평가 기준에 맞춰 차량을 검수하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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