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빌둥 세레모니 개최
-졸업생 및 신입생 초청 행사 가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우스빌둥 3기 졸업생과 7기 신입생을 비롯해 가족, 만트럭 임직원, 독일 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KGCCI), 전국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약 87명이 참석했다. 만트럭은 매년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개최하며,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만트럭은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병역의무 기간을 포함한 약 5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24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 졸업한 3기 졸업생 9명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아우스빌둥은 단순한 직업훈련이 아닌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완성하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만트럭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 양성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아우르는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