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양재에 신규 서비스센터 운영 시작

입력 2025년05월28일 09시5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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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개 워크베이, 34개까지 확충 계획
 -고전압 전문가 상주 및 충전 인프라도 갖춰

 

 포르쉐코리아가 27일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운영: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19)는 연면적 4,200㎡(약 1,270평) 규모로 일반 정비 및  판금·도장 설비를 위한 총 19개의 워크베이가 운영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15개의 일반정비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34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HVT) 및 고전압 전문가(HVE)가 상주하며 포르쉐 글로벌 인증 서비스 컨설턴트(PGCS)와 최고 기술 수준의 ZPT 골드 테크니션이 전기차에 특화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320㎾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약 20대 이상의 충전 인프라도 구축했다. 

 

 내방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도 한층 강화했다. 1층은 액세서리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포르쉐 테큅먼트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4층에 마련된 ‘포르쉐 플라츠(Porsche Platz)’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PLX) 제품이 전시되어 단순한 정비를 넘어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소비자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성수와 지난 3월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인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오픈하며 국내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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