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류 프로그램, 소통과 협업 강화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 

 헥토그룹이 직원들의 복지 증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그룹은 임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채움’을 통해 점심은 물론 아침, 저녁까지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침은 편안한 한 끼 식사는 물론 간편식 픽업도 가능하다. 또 특식메뉴가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인기 맛집과 협업한 특별 메뉴도 구성해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또는 ‘오투부스터’를 전 그룹사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걷기 참여를 통해 복지 포인트 제도를 적립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건강 관리도 독려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피 한 잔을 500~1,000원 수준으로 제공해 일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카페 내부에는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도 마련돼 있어 휴식과 업무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한다.

 조직 내 교류와 유연한 업무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메이크프렌즈’는 부서 및 계열사를 넘나드는 임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내 프로그램이다.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 중이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60회 이상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은 직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과 자율성에서 출발한다”며 “복지의 목적은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있고 이는 단순한 혜택이 아닌 헥토그룹이 지켜야할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