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디스의 플래티넘 메달 수상
-100점 만점에 84점 획득해
콘티넨탈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콘티넨탈은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아 업계 내 지속가능성 상위 1%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0점이 상승한 점수이며 플래티넘 메달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윤리,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콘티넨탈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했다. 이 중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콘티넨탈은 지속 가능한 원자재 조달부터 폐타이어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기술 및 제품, 서비스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타이어 그룹 부문 지속가능성 총괄 호르헤 알마이다(Jorge Almeida)는 “지속가능성은 콘티넨탈의 전 세계 모든 사업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 전반에 깊이 내재된 핵심 요소로 우리는 일상적인 업무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반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 기업에게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의 메달을 수여한다. 에코바디스의 협업 플랫폼은 전 세계 구매자와 공급업체가 비즈니스 파트너의 공급망을 투명하게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