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대비 높은 수준의 성능, 합리적 가격 꼽아
 -전 연령층의 고른 관심, 전기차 저변 확대 기여
 
 BYD코리아가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소비자에게 아토 3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000번째 소비자로 선정된 유호성씨는 28일 BYD 오토 서초전시장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최근 전시장에서 실제 시승 후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고 아토 3의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SUV다.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패밀리카는 물론 세컨드카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동급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그 결과 판매 첫 달 17일 동안 543대를 판매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 달 아토 3를 구매한 소비자는 20~30대가 약 20%, 40대 약 30%, 50대 약 32%, 60대 이상이 약 18%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이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BYD코리아는 폭넓은 소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상품성을 가진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내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운영 중인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현재 12개에서 올해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늘려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5개의 BYD 오토 전시장은 30개 이상으로 늘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BYD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아토 3 시승 행사 ‘패밀리 EV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시승 신청 혹은 전시장 방문 후 현장 신청 후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