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8일(현지 시각) 뮌헨에서 열린 IAA 2025에서 세계적인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해 제작한 JCW 쇼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는 최근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거둔 성과로 입증한 미니의 모터스포츠 정신과 역사, 그리고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한껏 부풀린 펜더와 극적으로 연출한 스포일러, 광폭 타이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루프와 차체 곳곳에는 데우스 배지를 넣었다. 거대한 그릴을 형상화한 조명은 물론 원형 에어덕트도 개성을 더한다. 한편, 미니는 IAA 2025 기간동안 오픈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브랜드의 뿌리인 영국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뮌헨 도심을 직접 달리며 미니 전기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뮌헨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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