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슈퍼클래스, 접점 확대
차봇모빌리티가 NH투자증권과 함께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넥스트 젠 익스클루시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NH투자증권이 예탁자산 300억원 이상 가입자 중 소수만을 초청해 진행한 행사다. 이날 강병희 부대표는 연사로 초청돼 '경험으로 재편되는 럭셔리카 시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부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의 흐름을 짚으며 차봇 모빌리티가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럭셔리카 시장은 단순한 차량 소유에서 벗어나 ‘경험’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차봇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프리미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컨시어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럭셔리카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참여는 차봇 모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일 럭셔리카 서비스 차봇 슈퍼 클래스의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초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단순한 차 구매를 넘어, 맞춤형 경험과 프리미엄 서비스, 자산 관리와 연계된 금융·세무 설계가 새로운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럭셔리카 수요층을 정조준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차봇 슈퍼클래스는 차 구매를 넘어 금융·세무 설계부터 보험, 시공, 기존 차량 매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다. 브랜드별 전문 딜러 및 슈퍼카 특화 리스·렌트 에이전시와의 매칭을 통해 자산 구조에 최적화된 구매 방안을 제시하고 보증금·유지비용·승계까지 고려한 금융 설계와 재산세·건보료 절감을 위한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차의 매각 및 리스 승계 대행, 보험 및 프리미엄 시공 등 인도 전 전반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차봇 모빌리티가 고도화하고 있는 럭셔리카 서비스를 실제 타깃 고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럭셔리카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