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퀴즈·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에어프레미아가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0월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안전보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사의 표준기압인 ‘1013hpa(헥토파스칼)’을 모티브로 10월13일을 에어프레미아의 안전데이로 지정,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전 직군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QR코드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O/X 퀴즈’에 참여했다. 문항은 현장 부서별 특성을 반영해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 법령상 안전수칙,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지식을 점검하고 현장 리스크를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 또 참여자들에게는 캠페인 기념품인 안전뱃지를 증정했다.
캠페인 시작일인 13일에는 본사에서 강서구 보건소 의료진과 함께 ‘대사증후군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펼쳤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지표를 무료로 검사하고 결과에 따른 정기 추적검사 및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가 인천공항 현장 부서를 지속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안전뱃지를 수여하며 안전실천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대표이사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함께한 현장 중심 행사로 모든 직원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를 더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도 건강검진, 안전교육, 리스크 점검 등 정기적인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문화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