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완공 목표
 -수도권 접근성 확대 효과 기대

 스카니아코리아가 15일 경기도 김포에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스카니아 김포 서비스센터(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4163)는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프로젝트다. 대지 4,861㎡, 건물 면적 1,596㎡의 규모를 갖췄으며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서비스센터로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9개의 작업장과 고객전용 휴게실, 식당, 영업소 및 회의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태양광 패널로 센터 내 전력을 충당하는 등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했다. 공항과 항만, 고속도로와 인접했고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고객들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는 한국시장에 제일 먼저 진출한 대형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꾸준하게 투자해왔다"며 “교통의 요지에 건립하는 김포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높은 서비스 접근성과 향샹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전국에 2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오픈 예정인 김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7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대형 수입 상용 브랜드로는 최다 규모다.